요즘 그리고 싶은 최애들이 많은데 인체를 못 그려서(ㅋㅋㅋ) 조금이라도 어케든 그려보겠다는 마음으로 크로키 시작했다.
최애캐 중에 남캐가 비중이 많은데 다 근육남들이라 (키 크고 비율 좋은 근육남) 근육을 잘 그리지 못하면 2차연성은 꿈도 못 꾸는 중...
갑타 애들도 그리고 싶은데 스포츠물이다보니 근육을 못그리면 걍 아무도 못그림
스포츠물 애들은 근육을 잘 그려야 한단말이야
매일 크로키 천장 이렇게는 못할 거 같아서 그냥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끄적일려고 함
디테일을 챙길 수준은 아니라 전체적인 비율, 정확한 포즈 그리기를 목표로 하고 60초로 설정해서 외곽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크로키를 태어나서 열손가락으로 셀 수준으로 밖에 안 해봐서 일단 제대로 된 손부터 안 그려짐 ㅋㅋㅋ
하다보면 늘겠지 뭐....
근육얘기만 하다가 크로키는 왜 손으로 하냐면 첨부터 신체 그리기 하면 작심삼일 될 것 같아서 비교적 맘 편한 손부터 하기로 함
일단 남자손. 이라는 것을 잘 그리고 싶기 때문에 이것도? 내 최애를 연성하기 위한 한 걸음 인 것임
내일도 하려나 모르겠다 일단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