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오블완]

오블완 12일차

4764 2024. 11. 19. 23:27

오늘도,, 그림 없다,,,,ㅎㅎ

계속 공부라는 개념으로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까 재미가 없다,,,

그냥 취미로 그릴때는 하루에 한 장씩 꼬박꼬박 그렸었는데 역시 공부라고 생각하면 뭐든 재미가 없나보다.

하지만 인체 공부를 해야 그림실력이 늘텐데,,,,,,,

난 정말 독학에 재능이 없나봐,,

누가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다 알려주고, 숙제같은거 내줬으면 좋겠다.

(학원같은 강제성이 잘 맞는 타입)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아졌다.

아마 이번주를 시작으로 더 추워지겠지,,,

내일은 수면잠옷을 꺼내입게 될 것 같다.

 

 

맨날 집에만 있으니 일기도 쓸 게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