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님 재연재 소식듣고 아침에 엄마 도시락 싸주고 바로 달려갔다.
블로그에 종종 그림 그렸던 것들을 업로드해주시는데 그 중에서 자주 본 적 있는 친구들이었다.
너무 설레,,,,,,
얼마나 설렜냐면 1화보고 쿠키결제 싹 해서 미리보기 다 봤다.
작가님이 수인, 인수, 동물, 인외같은 캐릭터들을 정말 잘 그리시고 디자인도 멋있어서 좋아하는데
이번 신작은 아예 인외물이란다.
너무 좋아~~~~~~
산호가 남다른 직감을 가졌다고 나오는데 보다보면 다나가 생각이 난다.
내 안에서 야생의 감을 지닌 캐릭터는 다나가 처음이니까
인외 캐릭터들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자꾸 보게 된다.
인외들을 인간은 불가해라고 칭해서 부르는데 이것도 좋음,,,,,, 작명 죽여준다,,,,,,,,,,,
애완인간이라는 소재도 너무 좋아,, 나중에 주인공이 자기를 납치(?)해온 인외를 점점 사랑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 감정이 길고양이나 강아지를 집에 들여서 점점 길들이고 받아들여지는 것과 비슷한 감정일 거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 어떻게 인며들게 될까,,,,?
기절했다가 완결 났을 때 눈 뜨고 싶다
2024. 9. 13. 21:20